첫 출산이라 뭘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? 신생아 의류부터 수유용품·기저귀·카시트·산모용품·출산가방까지, 꼭 필요한 출산 준비물 147가지를 카테고리별로 정리했어요. 각 품목의 권장 수량과 언제 사야 하는지(구매 적기), 어떤 제품을 고르면 되는지까지 함께 담았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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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유 수유 9가지
분유·젖병 16가지
같이 쓰는 것 4가지
● 필수 · 값은 저희가 무난하게 골라 둔 유형의 적정가 × 권장 수량
태우고 안기 5가지
외출 부속 10가지
● 필수 · 값은 저희가 무난하게 골라 둔 유형의 적정가 × 권장 수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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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답은 없지만 기준은 있어요. 없으면 곤란한 필수 11가지만 가성비로 채우면 44만원 안팎, 유형을 조금 올리면 173만원쯤 들어요. 여기에 유모차·카시트·아기침대 같은 큰 지출을 어디까지 올리느냐에 따라 총액이 갈려요.
이 사이트의 147가지를 전부, 그것도 가장 좋은 등급으로 사면 1547만원까지 올라가지만 그렇게 사는 집은 거의 없어요. 예산을 정해 두면 품목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핵심 품목의 등급이 달라진다는 걸 기억하세요 — 기저귀와 물티슈는 예산이 두 배여도 같은 걸 써요.
한 번에 다 사는 게 아니라 임신 주차에 맞춰 나눠 사는 것이 핵심이에요. 임신 24주 이전엔 튼살크림·바디필로우처럼 산모가 지금 쓸 것과, 유모차·카시트처럼 비교에 시간이 걸리는 큰 품목을 알아보는 정도면 충분해요.
본격적인 구매는 임신 25~33주예요. 배가 많이 나오기 전에 매장에 다녀오기 좋고, 이 시기에 대부분의 준비물을 채워요. 34주 이후엔 출산가방을 싸고 마지막 점검을 해요. 나머지 57가지는 정해진 순서가 없어서 아기를 보고 필요해지면 그때 사면 돼요 — 미리 사두면 안 쓰는 것이 여기서 가장 많이 나와요.
배냇저고리·속싸개·손싸개·발싸개·턱받이·아기 로션처럼 작고 부담 없는 것이 주로 들어와요. 이 사이트에서 선물로 자주 오가는 품목으로 표시한 것만 21가지예요. 다만 안 사고 기다리는 건 위험해요 — 배냇저고리·속싸개는 퇴원 날부터 입혀야 하니까요. 권장 수량의 최소치만 먼저 사두고, 선물이 들어오면 그때 채우는 쪽이 안전해요.
반대로 유모차·카시트·아기침대처럼 취향과 동선이 갈리는 큰 물건은 선물로 잘 들어오지 않고, 들어와도 바꾸기 어려워요. 이건 부부가 직접 고르는 쪽이 맞아요. 선물하는 분이라면 가격대별 출산 선물에 겹치지 않는 것만 골라 정리해 두었어요.